![]() 최근의 일본어 열공 모드의 일환 중 하나로, 아침저녁 출퇴근 버스에서 짬짬이 전자사전 - 임에도 PMP로 활용되는 - 을 이용하여 일본드라마를 즐겨보는 중이다. 처음으로 선택한 드라마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들이었던 우에노 주리 / 에이타 (극중 바이올리니스트 '미네'역) 등이 나온 '라스트 프렌즈' (2008, 후지TV)
'일드 추천'이라고 검색하다 나온 작품인데 우에노 주리의 출연과 포스터가 인상적이어서 골랐건만... 가정 폭력에 각종 트라우마로 인하여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니... 도무지 나로서는 좋게 봐주려고 해도 보는내내 인상을 찌푸리며 볼 수 밖에 없었던 드라마. 특히나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남자의 모습이 여과없이 표현되어 그런지 너무 보기 힘들더라. 그래도 시작했으니 끝은 봐야겠다는 오기 하나만으로 우걱우걱 씹어댄 쉽지 않은 작품. 극중 숏컷헤어와 보이쉬한 이미지로 나온 우에노 주리가 파격적이었으며, 에이타라는 배우는 길쭉한 게 뭘 입어도 멋있다능.... 그나저나 폭력행사하던 역을 맡았던 그 배우는 작품 이후에 후환없었을까?-_-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기억에 남는 건 우타다 히카루의 주제곡 - Prisoner of Love. 그다지... 추천을 해주고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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