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drive



우리의 박사장님(C.H. Park)이 여름사나이인 것처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에 풀 기어를 넣고 최고 속도로 연일 내달리는 중.

작년에는 새로운 디자인 환경에 적응하랴, 말도 안되는 일정과 design quality를 만족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를 썼다면,
이번에는 조금 상황이 다른?
여태껏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종류의 디자인과,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설계 이슈들,
새로운 tool,
단순 coder에서 벗어나 준 PL의 입장에서 상대방 디자인/스케쥴 관리와 더불어 3개의 각기 다른 디자인을 동시 진행.
무작정 FIFO식으로 일을 하다간 막판에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거 같아서
조금 힘들지만, Pipeline식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고로 고도의 집중력이 필수. 잠깐 더위나 피곤에 쩔어 넋을 놓았다간 산으로. 산으로.

작업환경보면 가관이다.
각 workspace마다 coding1 / coding2 / coding3 / schematic editor / synthesis / STA / P&R / DFT / dynamic(visual) simulation 까지.
에이 설마. 피식- 할 지도 모르겠지만, 진짜다. 저거 다 동시에 가능하다! 매일 진행하면서 스스로 놀랜다.
역시 환경이 중요하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늘 도전적인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감사할 따름.
가을이 기대된다. 이 직전 제품과 내가 지금 하는 제품. 괴물제품이다. 개봉박두. 기대해도 좋다!

가을엔 현대판 노예라 헛소리싸지르는 호나우두에게 귓방망이날리러 포루투갈간다. (갈 수 있겠지? ㅠㅠ)

by sooy | 2008/07/11 21:35 | Monolog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sooy.egloos.com/tb/197323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