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08 2nd round 결과 review


한참 바쁜 와중에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이상, 빅게임은 꼬박꼬박 챙겨봐주신 지난 한주.
특히나 주말내내 C조/D조의 경기는 모조리 봐주신 강철체력남되겠다. 더불어 강철체력와이프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_-;
(축구보느라 홀딱 밤새고, 느즈막히 일어나 사무실 출근해서 근무하고 저녁늦게 퇴근을 반복.)

바쁜 관계로 간단하게 정리하면,

네덜란드vs프랑스 (4:1 네덜란드 승)

네덜란드가 강하다라는 느낌 이전에 프랑스가 안습.
반니스텔루이라는 확실한 원톱이 있으니까, 수비진달고 만든 공간에 공떨궈주면 스피디한 미들이 마무리.
경기 막판까지 골을 넣는다는 집중력까지 최고.
인정할 건 인정. 16팀 중 여태껏 보여준 경기력은 네덜란드가 최고!
세대교체의 절실함을 느꼈을 프랑스. 이탈리아한테 깔끔한 복수나 하고 돌아가셈.

< 승부사 판 바스턴 >



루마니아vs이탈리아 (1:1 무승부)

역시나! 돌풍의 주역이 된다면 루마니아!를 꼽았는데.
솔직히 이 경기는 루마니아가 90%이긴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
마지막 무투의 패널티킥이 정말로 아쉽긴 했지...
조별예선에서 루마니아가 네덜란드에게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화이팅!
이탈리아는 총체적 난관. 토티의 자리를 대체할 플레이메이커모습도 요원하고, 토니는 적진에서 쓸쓸히 고립되어 있고,
수비수는... (미안. 눈물좀 닦자...)
프랑스/이탈리아 두 팀 모두 이정도 경기력의 팀은 아니건만, 대체 왜 이러는겨!!!

< 불쌍한 무투. 부폰덕분에 총안맞게된 이탈리아. 좋겄슈~ >



스페인vs스웨덴 (2:1 스페인 승)

토레스 한골! 토레스 한골! 토레스 한골!!!
근데 스페인득점루트가 토레스보다는 비야였다니. OTL...
1차전만큼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는 데 높히 평가할만한 경기.
스페인vs네덜란드의 경기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 내가 득점왕이라규! >



그리고 나머지팀들에 대한 간단평.

포르투갈 : C.호나우두는 지치지도 않냐. 역시 현대축구는 미들의 힘인가!
독일 :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 게임풀어나가는 게 그저 답답. 플레이메이커로의 발락으로 부족한가?
         앞으로 독일이 준우승(!)을 하려면 확실히 선제골을 넣기만을 빌어야할듯.
크로아티아 : 마지막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좀만 장난치면 독일 떨어뜨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ㅎㄷㄷ
러시아 : 딩크횽 1승 ㅊㅋㅊㅋ 스웨덴꺾구 8강진출 바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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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순위 (6/16)
1. 비야 (스페인) - 4골
2. 포돌스키 (독일) - 3골
3. 야킨 (스위스) - 3골
4. 이브라히모비치 (스웨덴) - 2골
5. 슈나이더 ( 네덜란드) - 2골
- 호나우도/앙리/토레스 - 각 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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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y | 2008/06/16 19:06 | Cultur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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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oosuk at 2008/06/17 18:24
독일과 포르투갈이 8강에서 만나는구나. 날두가 떨어지거나 독일이 떨어지거나 둘 중의 하나. 엉엉~ ㅡ.ㅠ
Commented by sooy at 2008/06/17 21:06
날두따위 레알로 가버렷! 독일이 제발 끝까지 살아남아서 준우승해주길. 아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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