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08 A조 경기 간단review (+하나마나 국대review)



드디어 개막! 개막 첫날부터 불을 태우며 끝까지 보려 했으나 체력부족으로. 쿨럭;;;

개막전 : 스위스vs체코 (1:0 체코 승)

- 역시 체흐는 무적의 골키퍼. 체흐의 존재만으로도 체코는 단연코 16강 엔트리자격에는 충분!
- 스위스, 오심으로 흥한 자 오심으로 망하리라.
 - 체코의 2차례 명백한 핸드링 파울을 불어주지 않은 심판을 보며 난 2006 독일 월드컵에서의 한국vs스위스에서의 오프사이드 오심이 불현듯 떠올랐다. 개막전이라 온몸을 던지더만, 쯧쯧. 어쩔 수 없나보오...


A조 2번째 경기 : 포루투갈vs터키 (2:0 포루투갈 승)

 - 전반 30분까지 어떻게든 버터면서 보다 결국 뻗어버림;; 결국 나머지 경기는 재방송으로.
 - S급원톱부재 및 우측 풀백이 약점이라는 포루투갈은,
   빠방한 미드필더자원(호나우도-데쿠-시망-무티뉴)과 확실한 수비진(페페-카르발류-페레이라 + 첼시로 가는 우측풀백 보싱와까지)을 기반으로,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보이다.
   - 아직 조직력이 완전치 않은 면이 보이고, 호나우도의 활용성에 대한 고민이 엿보이지만, 유럽팀답지 않은 화려한 개인기 및 스피드는 충분히 위협적.
 - 반면 터키또한 전반전에는 포루투갈의 스피드와 개인기에 뒤지지 않은 파워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후반들어 급격한 체력저하 및 확실한 골결정력 부족. 16강에 들기 위해서는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고민좀 해야할듯?
 - 호나우도 0골!




이미 EPL 및 각종 해외축구로 눈이 높아져있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요르단전에서 보여준 한국축구는 그야말로 캐안습.
과거 한국축구의 장점 :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축구 (+정신력)
현재 한국축구의 모습 : 전반 반짝 체력, 티미한 집중력, 여전한 백패스, 공은 무조건 한번 멈춰놓고 주변을 살핀다. 조직력0

왜이렇게 소속팀에서 규칙적인 출전을 중시 여기나를 절실히 알 수 있었던 설기현과 이영표의 아쉬운 플레이,
(적어도 베어벡감독은 수비력이라도 버텨줬지) 완전 안습인 센터백들,
과거 박주영은 센스넘치는 움직임이라도 보여줬건만 원톱 박주영은 대체 누구 아이디어인게냐!

이 상태로는 최종예선 진출한다 그래도 일본/호주 등을 꺾고 월드컵에 나갈 수 있을려나 걱정이 된다. 정말.
국대 경기로 상처입은 내 가슴, 유로2008로 푼다. 아이러니 oTL



by sooy | 2008/06/08 17:18 | Cultur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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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oosuk at 2008/06/09 17:41
담 경기 날두 헤트트릭 기대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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