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홍콩 스토리
2008년 시작하자마자 출장으로 방문한 홍콩.
오로지 백만불짜리라는 그 야경을 찍기 위해 삼각대까지 바리바리 싸짊어지고,
인천->대만 도착->일보고 당일날 바로 홍콩출발 이라는 타이트한 일정으로 떠났습니다. (2008/1/14~15)
(순전히 출장을 가장한 홍콩 야경을 담기 위한 여행. 이라 해도 무방합니다만, 이건 관계자들에겐 비밀. 쉿-.)


< 빅토리아피크에서 담은 홍콩의 야경 >


그 홍콩스토리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온 도시의 가득, 이곳은 쇼핑의 천국 홍콩의 밤거리입니다.

홍콩의 명물 2층버스.

Central 역에 내려서 이 건물을 바라보며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백만불짜리라는 야경을 관람하기 위한 피크트램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홍콩 야경사진 팁
(1) 빅토리아피크 전망대에는 가드레일이 가슴높이까지 있기 때문에 상당히 큰 삼각대가 아니면 대략 유명무실.
- 무겁게 지고 올라간 삼각대가 짧아 난간에 걸어놓고 아슬아슬 찍었다는 가슴아픈 전설이...
(2) 반짝거리며 갈라지는 불빛을 담기 위해서는 조리개값을 많이 조이고(F11 정도),
ISO는 최저값으로, 노이즈 억제 사용, 초점거리우선모드로 셔터스피드를 길게. (물론 삼각대 필수)
여기에 더불어 스팟측광 모드를 적당히 활용해주면 밝은 야경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사진은 D50 + 토키나 12-24mm F4.0 광각렌즈가 수고해주해주었습니다.)

Exif : 17.0mm / F11.0 / 13.0s / ISO 200 / EV+0.7 / Spot / Av-priority

야경관람 팁 한가지 더)
올라갈 때는 피크트램타시고 내려올 때는 바로 근처 버스터미널에서 15번 타시면 구불구불
멋진 야경을 관람하시면서 Central까지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의 왕정문이 일하던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가게가 있었던(현재는 폐업),
그리고 홍콩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바로 그곳 - 란콰이퐁 입니다.



가게 하나 하나 마다 색다른 곳,
EPL을 틀어놓고 열심히 응원하는 Irish Pub / 물담대 시샤를 빨며 흥겨운 Egyptian Music에 춤을 추는 Egyptian Bar /
흑인 여가수의 끈적끈적한 블루스가 Live로 흘러나오는 Jazz Cafe.
이 모든 문화가 모두 모여있는 란콰이퐁. 정말로 매력적인 곳입니다.

쇼핑을 쾌적하게(혹은 잔인하게) 즐길 수 있는 하버시티를 가시려면? 바로 침사추이 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숨막힐 정도로 많은 브랜드 샵이 종류별로 - 그것도 면세점 가격보다도 훨씬 싼 가격으로! - 모여있던 하버시티.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어느덧 카드가 5mm 정도 닳아있을지도 모를 일...

고디바에 들려 Dark chocolate Cocoa를 타먹을 수 있는 파우더사오는 것도 잊지말기. :)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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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y | 2008/01/21 00:46 | 2008 홍콩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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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유리엘리베이터 at 2008/01/21 18:40
옷. 이번 2월달에 홍콩가는데! 사진을 참 잘 찍으셔요. 야경사진 잘 찍는 법은 메모해 두겠습니다요
Commented by sooy at 2008/01/29 16:49
유리엘리베이터//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저도 여기저기 귀동냥하고 간 것이라서요. 참고되셨다면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yangk at 2008/02/03 16:29
멋지군하...
나도 출장가고 싶삼 -_-ㅋ
Commented by PennyLane at 2008/03/16 04:31
4월에 홍콩여행 예정이어서 참고하고 갑니다~
사진 분위기가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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